1. 다윗왕 (이스라엘 2대왕) 이 등장까지의 역사적 배경
다윗왕, 그는 보통 다른 왕처럼 왕자로써 왕에게 쉽게 왕위를 물려 받지 못한 자였다. 오히려 왕의 시기 질투 속에 죽임을 당할뻔한 존재였다. 그런 다윗이 왕이 된 역사적 배경을 통해 다윗왕을 좀 더 깊이 조명해 보고자 한다.
이스라엘 2대 다윗왕이 이스라엘의 1대 사울왕으로부터 시기를 받고 쫓김받는 신세로 전락하여 블레셋의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망명한 사실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사실 다윗은 자신의 적이었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럿 있었으나 ‘사울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이유로 그를 죽이지 않았다. 쫓겨다닐 지언정 그를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다윗 역시 사무엘로부터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왕위를 받기 전까지는 약속과 사명을 받았을 뿐 왕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불러주셨다는 소명 의식, 그것이 다윗이 고난과 희생을 이기고 왕이 되는데에 대해 많은 힘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이스라엘의 적 블레셋에 몸을 의탁한 다윗
다윗은 사울의 미움을 받아서 계속적으로 쫓기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대로 동굴만 전전하면 사울의 손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이대로 방황하고 있을 수 만은 없었다. 기댈 곳이 없어 자신이 싸웠던 적 블레셋 족의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갔고 아기스는 그를 받아 주었다.(삼상 27:5)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인 다윗을 블레셋의 왕이 왜 받아주었을까? 당시 가드는 블레셋의 도시중의 하나인데, 블레셋인들은 이스라엘과의 치열한 전투중에 있었다. 그렇다면 다윗 역시 그들의 적인 셈이다. 그럼에도 아기스가 그를 받아준 것은 사울의 적인 다윗을 받아, 다윗과 적대 관계인 사울을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윗을 자신의 부하로 받아 주었다.
그 당시는 블레셋과 이스라엘과의 치열한 전투 중에 있었으므로 아기스에게 도움을 청한 다윗으로서도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과 싸워야 했던 것이다. 다윗은 싸우겠다고 나섰으나, 블레셋 방백들이 반대를 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저가 이스라엘인인데 과연 전쟁에 나가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겠는가? 오히려 블레셋을 공격할 것이다. 절대 다윗을 전쟁에 보내선 안된다” 하였다. 이런 의견을 통해서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된 다윗은 동족을 향해 칼을 쓰지 않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 다윗은 “가드왕 밑에 있는 동안 한 고을을 허락해 주시면 그곳에서 유하면서 왕의 명령을 받들겠다. ” 하여 그의 부하들과 식솔들을 데리고 시글락이라는 한 고을에 유하게 되었다. 유하는 동안 다윗은 아말렉 등 유다민족을 괴롭히던 민족들을 토벌하였다.(삼상 27:6)
길보아산 전투에서 사울왕의 전사 통지
아말렉 토벌후 시글락으로 돌아올 때 쯤 이스라엘은 블레셋에 연전 연패하였고(삼상 31:1) , 길보아산에서 사울과 그 아들들이 전사했다는 한 아말렉 청년의 비보를 접하게 된다.(삼하 1:4) 그 아말렉 청년은 자신이 사울왕을 죽이고 그가 차고 다니던 장신구와 왕관을 증거로 내세웠는데, 사실 사울왕과 그 아들들은 전쟁중에 자결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는 사울왕과 다윗왕이 적대관계에 있었으므로 자기가 그 왕을 죽였다고 하면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여겨 사울왕을 죽였다고 보고를 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다윗왕은 그 소식을 접하고 기뻐한 것이 아니라 심히 슬퍼하였고 여느 왕국의 왕들처럼 그를 치하하지 않았다. 다윗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을 사람이 헐고 폐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결코 죽일 수 없고, 그가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하는 것인데, 사울왕을 죽였다고 자처하는 아말렉 청년을 그냥 둘 리 만무했다. 결국 하나님을 중심삼은 단호한 마음으로 그를 처형한다.(삼하 1:15)
2. 다윗왕국
다윗의 남쪽 유다 왕위 등극
사울왕의 사후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받은 사명을 행하고자 그의 부하와 식솔들을 데리고 헤브론 각 성으로 옮겨간다. 이스라엘은 계속된 블레셋과의 전투로 황폐하고, 왕이나 지도자도 없고,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다윗을 기억하고 있던 유대 장로들은 헤브론에 모여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유다의 왕으로 추대한다.(삼하 5:1~3) 다윗왕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으나, 다윗왕이 전 이스라엘을 바로 통치한 것은 아니었다. 헤브론 1개 지파인 유다 지파만 다스릴 수 있었고, 나머지 11개 지파는 사울왕의 아들 이스보셋을 후계자로 인정했다. 이렇게 다윗은 7년 6개월을 헤브론에서 소위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던 것이다.
다윗왕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고나서 어떻게 해야 이렇게 황폐하고 흩어진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왕으로써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오직 이스라엘의 통치자이며 왕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이시며, 다윗왕은 그저 육신적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며, 하나님께는 종이며, 심부름꾼이기에 백성을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 하나님 중심의 신권정치가 바로 다윗왕이 후일 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방식이었다. 그랬기에 다윗왕의 행함에는 항상 하나님의 뜻이 선행되었던 것이다.
다윗왕과 사울왕에 대한 간략한 비교
이 쯤에서 다윗왕과 사울왕을 간략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사울왕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사무엘을 통해 전 이스라엘에 왕이 사울임을 공표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사울왕은 카리스마적인 정치를 하였고 강인하였다. 그러나 다윗왕은 달랐다. 기름부음은 받았지만, 만민 앞에서 정식으로 왕이 된 것이 아니었다. 스스로 험난한 삶을 이겨내야 했고, 하나님께 받은 사명감으로 하나하나를 개척해 나감으로서 인정된 왕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왕으로서의 정신이며 하나님께 대한 그 중심이다. 사울왕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한으로 여느 왕국과 같이 자신의 절대왕국을 세우고자 하였던 것인데, 불순종과 욕심으로 실패하게 된 것이다. 그 욕심이 드러난 것이 다윗에 대한 처절한 증오였던 것이고, 자신의 왕위를 이을 예정이었던 요나단에게도 그런 류의 말을 했었다. 다윗이 유다왕이 된 것은 역사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스라엘 민족의 분열을 감행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북쪽의 이스라엘 11개 지파는 사울의 자손을 왕으로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지파간의 정통성이 없다는 불리한 점을 알고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다윗이 어렵고 불리한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 되기로 결심한 까닭은 무엇일까? 쉽게 유다 지파만의 왕이 될 수도 있었고, 그로 인해 편하게 통치할 수 있었다.
이는 다윗이 눈앞의 어려움보다는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오직 그 중심은 하나님이었고, 오직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데에 있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백성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왕임을 모든 백성이 알게 하는것이 그가 갖고 있던 사명이었다. 훗날 메시아를 예언적 다윗으로 비유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울왕의 사후 북쪽의 이스라엘
다윗왕이 남쪽 유다의 왕으로 등극할 즈음, 북쪽의 이스라엘(11개지파)에도 왕이 세워지게 된다. 사울왕에게는 아브넬이라는 군장이 있었고, 생존한 이스보셋(아들 중 넷째)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의 조카이다. 아브넬은 “이스라엘의 왕이 사울이었으니 그의 아들이 이스라엘의 2대 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다. 물론 그 당시 이스라엘의 11개 지파의 정식 왕으로 등극한 것은 아니었고, 40세 되던 해 즉 다윗이 왕이 된 지 5년 6개월이 되던해에 정식 왕으로 즉위하고 2년을 재위했다. 그러니까 5년 6개월간은 11개 지파를 설득하는 공작기간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정식 왕이 된 2년간은 다윗왕국이었던 남유다와 팽팽한 긴장관계가 지속되었다. 다윗왕은 사울왕의 시신을 거두어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사람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축복한 일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이유는 다윗이 유다왕이 된 것을 안 아브넬이 미리 이스보셋을 왕으로 추대하도록 손을 써 놓았기 때문이었다.
이스보셋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배경을 간략히 살펴보자. 이스보셋은 아브넬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다. 아브넬은 사울왕의 군장이었는데, 지위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보셋은 졸장부여서 북이스라엘의 허울뿐인 왕이었지, 아브넬이 실세였다. 그리고 블레셋의 가드왕 아기스는 다윗이 왕이 되는 것을 견제하지 않고 그저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는 북이스라엘의 이스보셋과 남유다의 다윗이 분열하는 것이 자신의 나라에 더 이롭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다윗은 블레셋을 능가하는 강국을 이루게 된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충돌
북이스라엘의 정식 왕이 된 이스보셋은 다윗왕 에게 싸움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북이스라엘의 아브넬과 남유다의 요압이 기브온에서 대치하는데, 양측의 수효를 각각 맞춰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신호가 떨어지자 북군은 살육을 당하고 패배하고 만다.
사울왕가의 몰락과 이스라엘의 2대왕 다윗
아브넬은 당시 다윗왕 이 전 이스라엘을 통일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존재였는데, 이 아브넬이 이스보셋왕을 배반하게 된다. 그 이유는 이스보셋왕의 군장인 아브넬이 왕의 첩 리스바와 통간하여 왕의 질책을 받았다. 결국 왕과 싸우고 배반하고 다윗에게 귀순한다. 다윗에게 붙은 이유는, 그동안 11개 지파를 자기가 경영하면서 그 마음을 많이 사 놓았는데, 이스보셋왕과 싸웠으니 그 11개 지파를 다 다윗에게 넘어오게 하고 자신은 미래를 보장받고자 했던 것이다. 그런 아브넬을 다윗은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요압의 동생을 죽인 아브넬은 요압의 손에 죽게 된다. 그 후 허울 뿐인 이스보셋 역시 자신의 두 군장에 의해 살해 당하고, 그들은 다윗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증표로 이스보셋의 수급을 다윗에게 가져갔지만(삼하 4:8), 다윗은 그들을 처형하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앞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통일된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33년을 통치한다.
다른 글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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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역사와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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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골리앗: 믿음으로 거구의 장군을 무찌른 소년
- 다윗의 인품
- 미갈 – 다윗과 사울왕의 딸
참고 :
- 한국 컴퓨터 선교회 – 사울
- 다윗왕국1, 다윗왕국2 -신학박사 김홍전 지음
- 성왕 다윗 – 가톨릭출판사 정진석 추기경 지음
- 다국어 성경 Holy Bible
이제까지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됩니다. 기름부음을 받고 바로 왕이되었던 것이 아니군요. 보면볼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항상 언제나 무슨 일이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가장 우선시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존재라 한다면 그것이 당연할진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 저런 모습이 신선하기도 하고 충격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낍니다.
목표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인데, 아직은 너무도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다윗이 왕이 되기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왕이 되어 민족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려하는 모습이 감명이 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위에서도 다윗은 사울의 죽음에 슬퍼하고 사울을 죽였다고 한 아말렉 청년을 처형했다고 하였는데, 자신을 죽이려던 사울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울이기에 예의를 다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다윗이 자신과 적 관계였던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고, 사울왕의 죽음을 오히려 슬퍼하였다는 것이 참 감동적이네요. 제 자신도 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적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이 오직 하나님을 중심삼고 눈앞의 어려움보다는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오직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데에 있었다는 사실도 감동적입니다. 왕으로서 백성을 잘 다스리기위해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고자 하였던 것은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자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윗은 무엇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백성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왕임을 모든 백성이 알게 하고자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였던 것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섭리에 따라 세우신 왕이라고 생각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다윗왕의 업적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하네요. 매우 감동적입니다^^
목동으로 살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이스라엘의 두번째 왕이 되었던 다윗의 이야기를 이렇게 읽어보니 정말 감명깊었다. 비록 그는 삶속에서 일어나는 환난으로 인해 많이 도망다니고 때로는 미친 척하기도하고 때로는 적에게 자신의 몸을 의탁하기도하고 또한 자신의 사랑하던 자녀로부터 배신을 당하는 등 많은 고난을 당하였지만 그 모든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가 오로지 바랬던 것은 사람의 눈에 좋아보이거나 의로와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의로와 보이는 것을 찾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로인해서 심지어는 자신의 아내로부터 체신없는 사람으로 비난 받기도 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으로부터는 내 마음에 합한자라는 칭호를 들을 수 있었다. 참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한번 더 읽고 싶은 글 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에 대한 성경적인 내용이 무척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많은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다윗이 단순히 이스라엘의 2대왕으로 추대된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이새의 마지막 여덟째 아들이 형들보다 어떤 점이 뛰어나고 우수했기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을까 궁금했었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호를 얻을 만큼 다방면에서 이미 준비된 하나님의 선지자였음을 알 수 있었어요. 온 생애를 다 바쳐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일을 할때는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여 기쁘게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저의 신앙의 모습을 반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왕의 권위도 벗어버리고 즐겁게 춤을 추었던 다윗의 믿음이 부럽습니다.
다윗의 생애속에 이런 내용이 세세히 기록된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윗을 얼마나 마음에 합당하게 생각하셨는지 느끼게됩니다~
성경으로 읽을때는 어려운 역사였는데 이렇게
풀어 읽으니 훨씬 이해하기 쉽네요. 하나님께서
다웟을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는데 왜 이토록
힘든 길을 걷게 하셨을까요~~
아버지하나님을 예표하는 인물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성경을 통해 많은 사실들과 놀라운 사실들을 알아갑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싶네요.
하나님께 옳으심을 받은 다윗…저도 그러한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하겠습니다.
성경으로만 알았던 다윗..
그의 생애과 지나간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게되니 다윗이라는 인물이 더 친근해집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좀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단순히 다윗이 예수님을 표상한다가 아니라~
역사적 상황과 배경을 알고보니 하나님의 섭리가 더 잘 이해됩니다.
다윗왕의 역사는 참으로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울을 늘 살려보내고
매사에 덕이 넘치고 항상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왕이네요
다윗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다윗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예언들이 있습니다
30세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과 40년을 통치한 내용 그리고 시온을 건설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윗이 눈앞의 어려움보다는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했습니다. 오직 그 중심은 하나님이었고, 오직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며,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백성이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들의 왕임을 모든 백성이 알게 하는것이 그가 갖고 있던 사명이라 믿고 죽는 그날까지 그 마음이 변치 않았습니다. 이런 그의 믿음의 삶을 인해 훗날 메시아를 예언적 다윗으로 비유한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윗을 통해 예언적 다윗의 관계를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중시했던 다윗을 보며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심과 어떻게 했을 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는지를 그림자를 통해 깨닫게 하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역사 속 한 장면으로만 들었던 다윗..
그러나 성경을 통해 알게된 다윗은 단순히 지나간 역사속에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옳게 여김을 받아 이스라엘 왕이된 다윗…그리고 그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모사…
예언과 성취를 이루신 예수님과 다윗…
정말 너무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구원을 위해서라도 다윗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지요.
꼼꼼히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다윗의 생애에 많은 이벤트가 있었네요.
알 지 못했던 다윗왕의 생애를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살해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십자가를 끝까지 놓지않고
끌기위해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로지 순종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의 온전한 일꾼으로 변화받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다윗의 생애가 우여곡절이 참 많았네요.
그럴 때마다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었던 다윗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저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
그리고 수많은 선지자들…
다윗은 예언적 인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과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윗의 생애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어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달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을 사람이 헐고 폐할 수 없다 라는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셨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폐할 수 없고, 하나님의 계획하신 대로 돌이 태산을 이루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에서 여러차례 언급되고 기록되어 있는 다윗..
다윗은 예수님을 표상하는 인물로써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성경 속 다윗을 연구하여 참 하나님을 영접하고 복 받는 우리들이 됩시다
여러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왕이 되었던 다윗
참으로 대단합니다.
다윗왕괴 사울왕을 통해서 하나님께 순종해야함을 배웁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정말 아꼈네요.
이스라엘이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왕도 다윗이고….
좋은 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어도 원망 불평이 아닌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던 다윗왕
정말이지 어떻게 하나님의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지게 되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던 다윗의 생애를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육적으로는 이스라엘 왕인 다윗…
하지만 다윗은 예언적으로 해석될 때 정말 중요한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윗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성경의 비밀…우리들의 구원과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됩니다.
성경이 알려주고 있는 예언적 다윗을 영접하여 영생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윗은 어렸을때부터 남달랐는데 정말이지 대단한 사람이네요
골리앗을 물리치고 여러 어려움을 이기고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된 다윗 정말 대단하네요
다윗이 바로 왕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울 왕은 바로 왕이 되었는데 다윗은 힘들게 왕자리에 올라갔었네요. 다윗의 생애를 보니 쉽지 않은 생애를 살았고 그래도 묵묵히 하나님의 뜻대로 하고자 했던 다윗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갔던 다윗의 모습을 본받아 저도 늘 마음에 하나님을 품어야 겠습니다.
사울왕이 죽은 후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된줄 알았는데 유다지파의 왕이었다가 후에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된거군요~
7년 6개월을 헤브론에서 유다지파만을 다스리고 그 후에 다윗성을 세우고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렸네요~
오직 하나님께 받은 소명의식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 나라의 2대 왕이 되었네요!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늘 하나님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다윗의 생애는 참으로 본 받을 만한 믿음의 선진입니다.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윗왕과 사울왕 확실한 차이가 있네요! 다윗은 매사에 하나님께서 감사하며 순종함으로 축복을 받았고 사울왕은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저주를 받았네요!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울왕이었으나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였기에 끝까지 해치지 않았던 다윗의 모습을 보며, 그의 생애동안 얼마나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며 경외하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기뻐하셨나봅니다~~
다윗의 역경이 예언적 다윗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삶을 비취는 모습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오직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것처럼 저도 식구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다윗과 같은 마음을 품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윗에 대해 알수록 아버지께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시는 모습을 뵙는것 같아 마음이 아려옵니다.
다윗이 왕이되는 과정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네요. 하나님께 택함을 입고 사명을 받아 쉽게 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반전이네요. 다윗의 생애를 통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기위해 애쓴 다윗의 모습이 그리스도로 임하셔서 죄인된 자녀들의 마음을 하늘부모님께로 인도하여 주신 안상홍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윗의 생애를 알면 알수록 많은 생각과 깨달음으로 가득찹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자라 하신 말씀처럼 늘 중심이 하나님이였던 다윗!
그의 마음도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리려했던 그 마음!
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늘 하나님을 중심삼고 믿음의 길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