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 소개
안상홍(安商洪, AhnSahnghong)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두 번째 성육신(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일)하신 하나님 즉, 재림 그리스도다. 안상홍님은 1918년에 탄생하여 1948년 30세 되던 해 침례를 받으셨다. 1948년은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를 알려주는 징조인 무화과나무의 비유(이스라엘 독립)에 관한 예언이 성취된 해다. 안상홍님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새 언약의 안식일, 유월절 등 구원의 진리를 회복하고 1985년 승천하셨다. 30세에 침례 받으신 이후 37년간 복음의 공생애를 사신 것인데, 이는 안상홍님이 다윗 왕위의 예언을 성취한 재림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증거다.
말일에 등장하는 다윗은 재림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 다윗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 중에서 다윗만큼 그 이름이 자주 언급된 경우는 드물 것이다. 다윗이 가진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모세, 멜기세덱 등과 같이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속 사역의 중요한 사건을 예언적으로 보여주는 생애를 살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다윗에 관한 예언과 함께 다윗의 생애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대조해 살펴봄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성경은 말일(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윗을 찾고 경외하므로 하나님께 은총을 받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호세아 3:5)
하나님의 은총, 즉 구원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윗을 찾아 경외해야 한다. 그런데 호세아서는 고대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제2대 왕이었던 다윗이 죽은 지 약 250년 후에 기록된 책이다. 결국 마지막 시대에 찾아야 할 다윗은 실제 다윗이 아니라 말일에 등장할 예언적 다윗인 것이다. 그렇다면 말일에 등장하는 다윗은 누구일까.
예언적 다윗,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예언적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지목한다.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 (이사야 9:6-7, 새번역)
천사도 예수님이 영적 다윗왕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 (누가복음 1:31)
천사 가브리엘은 다윗의 왕위에 앉아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실 것이라는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실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성서학자들도 다윗왕에 대한 예언의 주인공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다윗 왕위에 대한 예언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그리스도에 대해 단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다스린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윗의 왕위에 앉아’ 통치한다고 예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행적을 따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갈 것을 나타내신 것이다. 보통 한 나라의 왕에 대해 연구할 때 가장 먼저 살피는 부분이 재위에 관한 연대기다. 다윗 왕위에 대한 예언의 중요한 포인트도 재위기간에 있다.
“다윗이 삼십 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 년을 다스렸으되” (사무엘하 5:4)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누가복음 3:21-23)

<다윗의 기름부음>, 이탈리아의 화가 파올로 베로네세(Paolo Veronese) 作.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등극했는데, 예수님도 30세에 침례를 받고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든지 30세 이전에 복음 사역을 시작하실 수 있었다. 그런데도 왜 굳이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다윗 왕위에 대한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다. 30세에 비로소 침례를 받으신 것은 예수님이 예언적 다윗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몇 년간 복음 사역을 진행하셔야 할까. 다윗이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한 것처럼 예수님도 40년간 복음 사업을 이루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셔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신 기간은 3년이다(누가복음 13:7). 40년간 복음 사업을 펼치시는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예언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5:18, 24:35). 그러므로 예수님이 완성하지 못한 다윗의 왕위에 대한 예언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림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오셔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등장하실 것에 대한 예언이다. 재림 그리스도는 다윗의 예언 성취를 위해 30세에 침례를 받고 남은 37년의 기간 동안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또한, 재림 그리스도가 오시는 목적은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재림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는다면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말일에 다윗을 찾고 경외해야 구원의 은총을 받게 된다고 예언했던 것이다.
안상홍님 – 영적 다윗의 증표인 유월절을 회복하신 재림 그리스도
그렇다면 마지막 시대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성경은 마지막 때 수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마태복음 24:5, 11). 그 가운데 다윗으로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것은 구원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언적 다윗에게 특별한 증표를 허락하셨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 55:3)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살리기 위해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영원한 언약은 오직 다윗에게만 약속하신 은혜라는 점이다. 즉, 말일에 등장하는 영적 다윗은 반드시 ‘영원한 언약’이라는 증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영원한 언약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히브리서 13:20)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께서 ‘피’로 세우신 언약으로 새 언약 유월절을 가리킨다. 새 언약 유월절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희생으로 세워주신 소중한 약속이기도 하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作.
이렇듯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윗의 증표인 영원한 언약,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오셨다. 재림 그리스도도 새 언약의 유월절을 가지고 오셔야 한다. 마지막 성령시대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오신 분이야말로 호세아 선지자가 예언했던 영적 다윗으로, 우리가 찾고 경외해야 할 구원자인 것이다.
이러한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 안상홍님이다. 성경이 예언한 영적 다윗으로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1918년에 탄생하셔서 30세 되던 해인 1948년에 침례를 받으시고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하시며 복음 사역을 시작하셨다. 그리고 정확히 37년간 복음을 전파하신 후 1985년에 하늘로 올라가셨다. 안상홍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하늘로 올라가시기 4년 전인 1981년에 언론을 통해 증거하셨다.
“하나님의 교회는 …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야 할 이유로 『초림 예수 때 세워놓은 새 언약이 암흑세기 동안에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서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하고, 백성과 진리를 찾아내시기 위해 다시 오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암행어사로 이 땅에 오셔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37년간 복음사업을 펴야 할 이유는 다윗의 왕위가 40년인데 초림 예수님은 3년간밖에 일을 못하고 십자가에 죽었기 때문에 재림 예수님은 40년을 채우기 위해서 37년간 복음사업을 펴야 한다는 것.” – 소문 안 난 새 宗敎(종교), 《주간종교》, 1981. 3. 18.
사람으로서는 자신의 탄생을 선택할 수도 없고 언제 죽을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말일에 등장하신 영적 다윗이며 재림 그리스도이신 안상홍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대로 탄생하시고 복음의 공생애를 마치신 것이다.
[관련 영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설교: 다윗왕과 안상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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