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사랑 이야기 | 들어가며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삼상 16:12)

위의 내용은 누구에 대한 서술일까? 여인에 관한 서술 같지만 눈이 특히나 아름다웠던 이 사람은 바로 이스라엘의 2대왕 다윗이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성군이었으며 그 유명한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용장이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다윗’하면 우락부락한 전사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실제 성경의 기록을 참고하자면 그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미소년이었던 듯하다.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삼상 17:42)

여기서 블레셋 사람은 거인 골리앗이다. 골리앗은 다윗의 예쁜 겉모습만을 보고 업신여겼으나 다윗이 던진 돌에 맞아 그 날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름다운 다윗이 가진 매력은 외모 만이 아니었으니… 다음의 기록을 살펴보자.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앗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삼 18:5)

“…사울이 다윗의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삼 18:15 ~ 16)

아름다우며 용맹했던 다윗은 지혜롭기까지 했으므로 온 이스라엘의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다윗은 예술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노래도 잘 하였고 그가 타는 수금 솜씨 또한 수준급이었다.(사람이 아닌 것인가…) 이런 다윗이 당시 이스라엘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었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가? 지금 시대에, 인기 연예인 스타이기도 하고, 캡틴 아메리카 뺨치는 영웅이었으며, 파바로티 같은 음악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많은 사람이 그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그 시대에 이런 웹사이트가 있었다면, 그런 인기 연예인 같은 다윗에게 모두 사랑의 메세지를 퍼붓는 그런 스타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윗은 누구와 결혼하였으며 그의 사랑은 어떠했을까? 이번에는 다윗의 연애(다윗의 사랑)에 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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