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에 정착 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유대 민족으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430년간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그들을 탈출 시키실 때에도 홍해를 갈라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신 권능의 하나님이셨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40년 광야의 여정 동안에도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신 놀라운 능력자이셨다.
이런 이유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감히 그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 전능자셨다. 하지만 그 엄청난 그 신성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갈 자가 없었기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들과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바로 예언적 다윗이다.